'아날로그 감성 달팽맘 공간/無題'에 해당되는 글 26건
- 2009.03.05 이사갑니다. 71
- 2009.01.25 가족, 그 소중한 이름. 55
- 2008.12.21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자 14
- 2008.12.20 블로그 돌아보기,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12
- 2008.12.19 달팽맘은 매 맞는 아내?! 23
- 2008.12.07 식물로 표현해 본 나의 블로그.. 에궁.. 지못미! ㅠ,ㅠ 40
- 2008.12.07 성격테스트, 재밌어요! 111
- 2008.12.01 희망을 주는 기타연주, 포기하지 말자구요! 25
- 2008.12.01 2009년을 기다리며, 다이어리 구매! 34
- 2008.11.29 11월 21일 MBC, W를 보고 혼자서 불끈. 버려지는 한국 아이들 31
- 2008.11.24 [유머] 만일 세상의 모든 은행이 다 국유화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36
- 2008.11.21 불황에 맞서는 대응법 비교(일본 대형가전 제조업체들의 전략비교) 14
- 2008.11.19 신경학 테스트 - 치매 자가진단법 26
- 2008.11.19 조수미씨 홍콩 공연에 다녀왔어요. 16
- 2008.11.19 책제목으로 글짓기 23
이사갑니다.
즐거운 블로그 생활의 기본은 많은 사람들과 나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나눔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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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그 소중한 이름.
이 밤의 컨셉은 군만두와 와인.





"에이구, 아줌마. 뭘 고민하세요? 나야 멀리 바다 건너 있는데 당연히 바로 옆에서 같이 놀아주고 챙겨줄 사람걸 먼저 떠줘야 하는 거 아니야? 내껀 됐으니까 막내꺼나 떠줘요."
그 한마디가 엄마에게는 매우 고마웠나 봅니다. 역시 딸이랑 며느리는 다르다며 같이 일하시는 아주머니들께 자랑을 했다네요. (별걸 다 자랑하는 엄마의 마음.) 어쨌든 한국 가보니, 엄마가 막내며느리에게 쇼올뿐만 아니라 빨간 베레모, 조끼, 목도리 예쁜 세트까지 떠주셨더군요.
막내며느리도 그걸 잘 입어주고, 심지어는 시엄마가 떠주신 거라고 패물과 함께 함에 담아가서 자랑을 했다네요. 값을 따지지 않고 마음을 받아주는 예쁜 마음이 고맙네요.
상을 차려 놓고 둘러 앉아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나눕니다.
남들은 손가락질을 하는 일을 했을지라도 가족들은 이해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여줄 것 같은 안도감.
너무 다정한 큰 삼촌 내외입니다.
그리고 뱃속의 달팽군 동생 냉면이... ㅋㅋ
요건 에버랜드에서 산 냉면이를 위한 선물.
발싸개, 넘 깜찍하죠? 요 밑에 배경이 된 하얀 바탕이 바로 엄마가 뜨신 막내네 쇼올이예요.
부들부들한 감촉이 따뜻하고 좋아요.
아직도 철이 없어 달팽군과 수준을 잘 맞춰주는 귀여운 둘째 외삼촌 내외입니다. 결혼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사기사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멋진 모습만 공개합니다. ㅋㅋㅋ
시간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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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자
단팥빵에 팥이 적게 들어있다는 이유로
사람이 북적거리는 쇼핑몰에서 지나가는 행인과 부딪혔기에
실수로 작은 상처가 나서
식당에서 음식이 늦게 배달되는 것에
저는 인상을 쓰고, 불평불만을 합니다.
팔과 다리가 없이 움직이지 못하는 작은 발이 달린 채로 태어난
그는 해맑게 웃으며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다고 말합니다.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외치는 그의 모습에서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비디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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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가 멀쩡한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있는데, 삼시세끼 먹을 양식과 발뻗고 누울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
왜 그것들에 감사하지 못하고 갖지 못한 것에 허우적 거리면서 살고 있을까요.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늘 변화하며 열심히 살아야겠지만
동시에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만족하는 겸허한 마음을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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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돌아보기,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두달 남짓,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을 들지만 이제라도 안 게 어디냐고 위안을 삼으면서 내년에는 더 즐거운 블로그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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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테스트, 재밌어요! (111) | 2008.12.07 |
달팽맘은 매 맞는 아내?!
월요일 오전부터 넘어져서 얼굴에 상처가 났습니다.
오른쪽 눈 아래부분에 멍이 살짝 들고, 한꺼풀 벗겨져서 빨갛게 까졌습니다. 역삼각형 모양으로 밑변이 3.5센티, 높이가 2.5센티 정도의
상처입니다. 열심히 소독하고, 후시딘을 발라서 4일만에 많이 아물었습니다. 그러나 꼭 집어던진 물건에 맞아서 다친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한국 여자들은 너무 예쁘고, 키도 크고 몸매도 좋다. 똑똑하지만, 정이 많고 순정적이어서 사귀어 보고 싶다. 한국 여자들은 50% 이상이 성형수술을 했다.
한국 남자들은 다 군대를 갔다와서 쎄다! -_-;;; (군대에 보급병, 운전병, 취사병이 있다고 이야기 해주면 다들 놀라워 하더군요.) 한국 남자들은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이다. 남자들끼리도 잘 싸우고, (특히 술마시고) 여자들에게도 손을 댄다. (가정폭력)
갑자기 왠 드라마 타령이냐구요? 감 잡으셨나요?
마치 제가 달팽파파에게 부부싸움하다가 한 대 얻어맞고 영광의 상처를 입은 건 아닌가 하고, 거래처 사람들과 이웃들이 묻는 겁니다.

먼저 한국 가 있는 달팽파파는 졸지에 가정폭력범이 되버리고 말았네요.
제 마음은 이렇게 새벽녘 호수가처럼 잔잔한데 말입니다. (일본 후지산 근처에 있는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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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주는 기타연주, 포기하지 말자구요! (25) | 2008.12.01 |
식물로 표현해 본 나의 블로그.. 에궁.. 지못미! ㅠ,ㅠ
내꺼 해보고 역시나 한쪽으로 치우쳤길래, 유명한 블로그들, 사이트들 다 넣어봤는데...

왜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 가장 이상적인 결과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다양한 카테고리, 업데이트 빈도 이런 것들로 측정하지 않았나 싶은데..
꽃은 없고 잎만 무성하니, 뭔가 기괴한 모습의 식물이 등장한에ㅛ.
어설프게 달린 열매와 떠돌아 다니는 파리 한마리가 매우 거슬리네요. ㅠ,ㅠ 뭐야, 이건!
예쁜 꽃, 풍성한 열매, 벌과 나비가 날아다니는 식물이 아니었단 말인가??!! OTL
한번 해보실 분은 요기를 클릭! 그냥 재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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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테스트, 재밌어요!
▩ ESTP 수완좋은 활동가형 ▩
현실적인 문제해결에 능하며 적응력이 강하고 관용적이다.사실적이고 관대하며, 개방적이고 사람이나 일에 대한 선입관이 별로 없다. 강한 현실감각으로 타협책을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적응을 잘하고 친구를 좋아하며 긴 설명을 싫어하고, 운동, 음식, 다양한 활동 등 주로 오관으로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생활의 모든 것을 즐기는 형이다. 순발력이 뛰어나며 많은 사실들을 쉽게 기억하고, 예술적인 멋과 판단력을 지니고 있으며, 연장이나 재료들을 다루는데 능숙하다. 논리 분석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추상적인 아이디어나 개념에 대해 별로 흥미가 없다.
▒ 일반적인 특성 ▒
▒ 개발해야할 점 ▒
오.. 대체로 동감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성격테스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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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주는 기타연주, 포기하지 말자구요!
대만 친구가 보내온 동영상 화일입니다.
이런 화면도 저작권이 있는 건가요? 걸면서도 괜히 두근두근 거리는 소심한 달팽맘.
안되는 거면 알려주세요. ^-^;;;
흔히 안될 거라고 믿었던 일들을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을 느낍니다.
Let it be의 가사가 그의 발연주에 더 애절하게 와 닿습니다.
두 다리로 이렇게 연주하고, 노래하는 일이 가능하다니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강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뭔가를 해보겠다고 노력하는 것이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어떤 이들은 이루어냅니다. 무수히 계란을 던져 바위를 깨뜨리는 상상도 못할 일들을 이루어내네요.
작은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한번 계속 부딪혀 보자구요.
모두들 힘내자구요! 화이팅!

순리에 맡기거라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내가 근심의 시기에 처해 있을 때,
Mother Mary comes to me
어머니께서 다가와 (성모마리아로 해석해도 됨)
Speaking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Let it be
"순리에 맡기거라."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둠)
And in my hour of darkness
내가 암흑의 시간 속에서 헤매이고 있을 때에도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어머니는 내 앞에 똑바로 서서
Speaking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Let It be
"순리에 맡기거라."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그냥 그대로 둬요.", "순리에 맡기자구요." ...
Whisper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속삭여 봐요.
Let it be
"순리에 맡기거라."
And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Living in the world agree
세상을 살아가며
상심을 겪게 되는 사람들이 좌절을 할 때에도
There will be an answer
현명한 대답이 있어요.
Let it be
"순리에 맡기거라."
For though they may be parted
왜냐하면 비록 헤어짐을 겪게 될지라도
there is still a chance that they will see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죠.
There will be an answer,
현명한 대답이 있어요.
Let it be
"순리에 맡기거라."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그냥 그대로 둬요.", "순리에 맡기자구요." ...
Yeah, there will be an answer.
맞아요, 현명한 대답이 있어요.
Let it be
"순리에 맡기거라."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그냥 그대로 둬요.", "순리에 맡기자구요." ...
Whisper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속삭여 봐요.
Let it be
"순리에 맡기거라."
간주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그냥 그대로 둬요.", "순리에 맡기자구요." ...
Whisper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속삭여 봐요.
Let it be
"순리에 맡기거라."
And when the night is cloudy
구름 덮인 밤일지라도
There is still a light that shines on me
다음 날이 밝을 때까지
Shine on until tomorrow
나를 밝혀줄 등불은 여전히 있어요.
Let it be
"(그러니) 순리에 맡기세요."
I wake up to the sound of music
음악소리에 잠을 깨어 보니
Mother Mary comes to me
어머니께서 내게 다가와
Speaking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Let it be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oh, Let it be
"그냥 그대로 둬요.", "순리에 맡기자구요." ...
There will be an answer
현명한 대답이 있어요.
Let it be
"순리에 맡기거라."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oh, Let it be
"그냥 그대로 둬요.", "순리에 맡기자구요." ...
Whisper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속삭여 봐요.
Let it be
"순리에 맡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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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기다리며, 다이어리 구매!
LOG-ON이란 시티슈퍼계열의 매장이 있는데 주로 일본에서 수입해온 아기자기한 장식품, 악세사리, 생활용품, 문구류를 팔고 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어찌나 아기자기한지 아이쇼핑을 한참 즐기고, 물건을 한두개 사면 살짝 즐거워지는 곳입니다.

늘 사고 싶은 깜찍한 우산~
마법의 잎사귀랍니다. 포장되어 있는 잎사귀를 물에 담궈주기만 하면 살아난답니다. 유리그릇안에 넣으니 예쁘죠?!
그리고 물만 부어주면 자라도록 되어 있는 화분들이요~ 사무실 같은데 놓아두면 좋겠죠?
가방도 다 같은 가방이 아닙니다. 요렇게 컬러풀하고 예쁜 가방들 보면 당장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네요. ^---^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리를 팔고 있네요. 하나하나 열어보면서 뭐가 좋을까 고민해 봅니다.
그중에 가장 맘에 드는 세녀석을 골랐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르고 골라 마지막으로 선택받은 녀석입니다.


제일 가운데 있는 다이어리입니다. 마지막까지 넘 귀여운 색감과 디자인의 오른쪽 빨강색 다이어리가 눈에 걸렸지만, 결국은 가운데 있는 걸 샀습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하루하루의 스페이스가 넓어서 매우 마음에 드네요.
올해부터는 다시 다이어리에 그림을 그려넣고 싶어서랍니다. ^-^ 급한 마음에 벌써 옮겨서 사용하기 시작했답니다. ㅎㅎㅎ
뒤에는 빨간색 얇고 실용적인 메모노트가 별도로 들어있습니다.
11월 12월 한국갑니당.. 룰루랄라 ♪ 1월엔 울 막내 결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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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많은 자카르타의 한 유흥가에서만 약 300명 이상의 한국아빠 + 인도네시아 엄마에게서 태어나서 편모슬하에 자라는 아이들이 있다는군요. 동남아시아에서 유독 인도네시아에서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니겠지만, 이슬람 문화권에서 보수적으로 자란 인도네시아 여자들이 아이를 낙태하지 않고 나아서 이런 아이들이 많이 생겼나 봅니다. 같이 생활을 하면서 정이 든 남자를 아이를 매개로 남자를 잡아보려는 생각을 한 것 같기도 한데, 효과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너무너무 화가 나고 창피합니다. 물론 강간이 아닌 이상 남자만 잘못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비뚤어진 관계를 만들어내는 남자들에게 정말 실망입니다. 아이를 낳은 여자들 대부분은 1회성의 만남이 아니라, (술집에서 만났다고 해도) 살을 맞대고 1년~5년간 한 집에서 생활을 하다가 임신했다고 말한 순간 남자들이 집을 나간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가장 심한 경우는 아이를 둘 둔 경우였는데, 아르바이트 하던 평범한 여성이랑 살다가 아이를 가졌다고 하니 아이를 지우라고 하면서 집을 나가 버렸답니다. 그래도 아이를 지울 수 없어서 낳고 키웠더니, 어느날 다시 와서 둘째만 임신시키고 또 사라져 버렸다네요. 이런 인간은 정말 찾아내서 세상에 알려버리고 싶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또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복잡해 지는 것이 현지에서는 독신이라고 이야기하고 살림을 차리지만, 실제로는 한국에 부인과 자식이 있는 유부남이라고 하더군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간통죄'는 옥소리에게는 1년6개월씩 잘도 구형하던데, 이런 사람들에게도 좀 써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독 인도네시아 뿐만이 아닙니다. 베트남의 라이따이한은 유명하고, 중국 출장시 매춘하는 경우도 많구요. 제가 사는 홍콩에도 한국인 아가씨를 두고 영업하는 단란주점이 우후죽순 늘어나서 한국인과 일본인을 주로 상대해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가까운 중국 심천에는 한족과 조선족을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영업하는 단란주점들이 꽤 많이 있구요. 마치 출장 나오면 의례 들러서 술 퍼마시고, 여자를 끼고 놀아야 한다는 몹쓸 생각을 가진 한국 아저씨들이 꽤 있는데, 정말 한심합니다. 회사가 불필요한 비용을 늘리고 투명성을 해치는 이런 접대비 명목의 지출을 용인해 주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발정난 동네개처럼 외국에 나와서 자기 아랫도리 관리 못하는 남자들 보면 정말 한심합니다. 한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한국이란 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성을 공공연하게 말하기에 부끄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교육을 받으면서 자라왔건만, 주택가까지 침범한 러브호텔이 범람하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막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즐길 수 있는 성문화와 성교육이 자리잡았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발끈하기만 하기만 하면 안되는데, 건전한 성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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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만일 세상의 모든 은행이 다 국유화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욕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 혹은 아름다운 세상만을 꿈꾸는 소녀같은 분들에게는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요. 가볍게 웃을 자신이 있는 분만 열어보세요. ^^
제목: 만일 세상의 모든 은행이 다 국유화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정도면 이미지 회복 될까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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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해남도 동물원에서 봤던 돼지들의 달리기입니다. 열심히 달려라, 누가 이길까? 뭐, 이런 기분으로 가볍게 넣어봤습니다. 즐감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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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으로 글짓기 (23) | 2008.11.19 |
신경학 테스트 - 치매 자가진단법
대만 친구가 일주일에 한두번쯤 웃긴 이야기나 동영상 같은 것들을 메일로 보내줍니다. 얼마전에 받은 메일에 재밌는 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신경학 테스트라네요. 항상 농담이나 웃긴 이야기만 보내는 친구라서 이건 정말로 농담이 아니니까 진지하게 임하라는 경고를 몇번이나 써놨네요. 한번 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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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를 찾았다면, 이번엔 '6'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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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지막으로 'N'을 찾아보세요. 이건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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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위 3가지 테스트에 통과했다면, 당신의 뇌는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병(치매)에 걸릴 위험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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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씨 홍콩 공연에 다녀왔어요.
달팽파파의 친구내외가 초대해주셔서 조수미씨 홍콩 공연에 따라갔다 왔어요. 침사초이 스타의 거리에 있는 문화센터에서 11월15일 밤 8시부터 시작하는 공연이었습니다.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었는데, 조수미씨와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곡들을 위주로 중간중간에는 오케스트라만의 빠르고 힘있는 곡들로 구성이 좋았습니다.
초반부에는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극찬에 기대를 너무 해서 인지 청아한 목소리가 아름답기는 했지만, 그다지 감동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연주에 그다지 조예가 깊지 못한 내 귀에도 연주 삑사리가 들릴 정도 였기 때문에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구요. 하지만 중간 휴식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공연에 점점 빠져 들었습니다. 수십대의 바이올린 활이 연주자의 지휘에 맞춰 살아 움직이듯 춤추는 모습도 아름다웠고, 곡들도 조수미씨에게 점점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중 '셈프레 리베라'처럼 유명한 곡들을 불러서 그런건가?
처음에 헐렁이 박수로 건방지게 있던 내 모습도 점점 진지해지면서 열렬히 박수를 치도록 변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에도 사실 2% 부족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남의 나라,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노래에서 분위기만으로 감상하는 건 아무래도 공감이 덜 되더라구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앵콜 2번째 곡에서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는 겁니다. 오..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생각치도 못했던 거라 소름이 쫘악~ 돋더군요. 혹시라도 명성왕후에서 불렀던 곡을 들을 기회가 있을까 했는데 그건 좀 욕심이었던 것 같구요. ^^
공연 중간 중간, 역시 조수미!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련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자기에게 끌어당기는 그녀의 매력에 저는 팬이 되고 말았습니다. 세계수준급이란 역시 다르군요. 앵콜을 3개나 준비해와 본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한 자기만의 매력을 더욱 뽐내는 그녀는 프로겠지요. 놀듯이, 즐기면서 공연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오랜 경륜과 노력에서 나오는 포스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아름답습니다.
끝나고 나서 홀을 떠나는 사람들도 아쉬운듯 쉽게 발을 떼지 못하네요.
문화뽐뿌 받아서 이 날 간 집 아이들과 우리 달팽군을 위해 12월 초에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공연인 Christmas Magic을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예약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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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물결 속 3차례 커튼콜..교민들에 '아름다운 금강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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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억지스럽더라도 너그러히 양해를..

원래는 릴레이를 받는 건가 본데, 시켜주는 사람없어도 혼자서 잘 놉니다. ㅋㅋㅋ
지구별의 한 워커홀릭(걷기를 좋아하는) 소심하고 겁많고 까탈스러운 여자가 혼자 걷기 여행을 떠났어요. 가방속에 세계를 담고 지도 밖으로 행군했지요. 일본 뒷골목을 엿보고, 오사카 상인들도 만나고, 도쿄타워에도 올랐답니다. 계속해서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까지도 걷고 또 걸어 상상할 수 없었던 아름다움과 예술의 나라 러시아를 지나, 영국 런던으로 고고씽! 풀리지 않는 피로는 태국식 타이 맛사지로 풀면서 꼭 가봐야 할 세계 501곳을 돌아 지도도 없이 떠나는 오리엔트 여행에서 그녀는 나비와 검은꽃을 보며 터키에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나는 특별한 지혜를 얻고, 항상 최고가 되는 연습을 할 것이며 소망을 간직하겠다. 길 위에서 그녀는 모든 여행자의 로망인 멋진 연인과 사랑에 빠집니다. 황제를 지배한 여인들의 유혹의 기술과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쇼퍼홀릭 악마가 숖에서 프라다를 입어보는 사이, 항아리에서 월척 명품반지를 꺼내어 청혼을 합니다. 그녀의 사랑으로 반지의 제왕이 된 악마는 천사로 다시 태어났고 신혼여행을 떠난 둘은 우리들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길위에서 자라는군요. 그 뒤로 그 둘은 아들, 딸 풍풍 낳고 잘 키워서 해필리 에버애프터~ ♡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끝!
써 놓고 보니, 좀 웃긴데요. 황당무계하군요. ㅋㅋㅋ
어쨌든 즐거웠습니다. 식탁위에 널부러진 책들 정리하기 귀찮아서 그냥 잘 것 같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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